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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시장 최신정보 공유…'패스파인더 벤처포럼' 내달 2일 개최

작성일
2024-05-10 11:28
조회
13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914170555903&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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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제2회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이 다음달 2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기업가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을 포함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벤처시장 트렌드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청년기업가대회는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돼 VCNC(타다 운영사), 스타일쉐어, 크몽 등 기업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예비 유니콘을 발굴해 성장을 도왔다.

올해 대회 모집은 다음달 6일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efkorea.kr)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우승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우승 결과와 무관하게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로부터 개별 선정된 스타트업은 각각 최대 15억원과 1억원의 투자유치가 가능하다.

대회 우승팀은 투자와 상금 외에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혜택과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에는 △강상규 AC패스파인더 위원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김경식 스틱벤처스 이사 △김민주 스톰벤처스 심사역 △김병곤 엔도로보틱스 대표 △김우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 △김학준 하나증권 이사 △노경욱 DGB하이투자파트너스 상무 △맹동준 서울투자파트너스 대표 △박상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팀장 △박현호 크몽 대표 △배동석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부사장 △배선희 AC패스파인더 이사 △배준학 펜벤처스코리아 부회장 △서유화 전북연구개발특구 팀장 △성강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수석팀장 △안백린 천년식향 대표 △양원철 더벨 부장 △이길훈 UTC인베스트먼트 부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이성주 롯데장학재단 매니저 △이장원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종오 패스파인더H 전무 △이한메 엠티홀딩스 이사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임천묵 하나증권 실장 △장지영 라이징에스벤처스 대표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 교수 △정치화 경희대 생명과학대 교수 △정한나 롯데벤처스 선임심사역 △지영한 AC패스파인더 위원 △천하윤 에프앤가이드 (7,040원 ▼50 -0.71%) 차장 △최예은 나눔엔젤스 상무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황조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 △현봉수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부사장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가나다순) 등이 참가한다.

벤처포럼은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의 축사와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배준학 펜벤처스코리아 부회장이 발표에 나선다.

박현호 크몽 대표와 김병곤 엔도로보틱스 대표는 각사의 창업 스토리 및 기업공개(IPO) 전략, 시장 현황과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고(故) 신격호 회장의 이름을 내건 '롯데 신격호 청년기업가대상' 개최와 관련해 설명한다.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벤처투자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는 "패스파인더 벤처포럼은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 앞서 벤처투자자들과 함께 투자·조합·구주정보, 법규·업계 동향 등 벤처시장의 최신 정보와 투자 소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